PLATINUM DERMA COLUMN
신사역피부과튠페이스리프팅, 돈 아끼는 주기와 가격대는?
안녕하세요!
플래티넘의원 대표원장 이동규입니다.
"신사역 피부과 리프팅,
튠페이스가 정말 효과 있나요?"
"가격은 왜 병원마다
이렇게 차이가 나죠?"
"주기는 어느 정도로 잡아야
돈 낭비 안 할까요?"
수많은 임상 사례를 겪으며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입니다.
리프팅은 장비가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마다 다른 피부 두께와 탄력의 정도를 읽어내는 의사의 '손끝'과 '판단'에서 완성됩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얼굴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신사역 피부과 튠페이스의 실체를 가감 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집중해 주세요.
진료실에서 상담하다 보면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조심스럽게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원장님, 솔직히 저기 다른 병원은 엄청 싸던데...
여기는 왜 가격이 다른가요?
기계는 똑같은 거 아닌가요?"
충분히 하실 수 있는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장비 자체는 같을지 몰라도 환자분의 얼굴에 들어가는 '정성'과 '에너지의 양'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똑같은 최고급 식재료를 주더라도, 요리사의 실력과 들이는 시간에 따라 음식의 맛과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과 같은 이치죠.
튠페이스 가격을 결정짓는 핵심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 '몇 분(Time)'이 아니라 '총 몇 kJ(에너지)'이 들어갔는가?
다른 리프팅과 달리 샷 수가 아니라 'kJ(킬로줄)'이라는 에너지 단위를 쏘는데요.
피부 속에 고주파 에너지를 얼마나 꽉꽉 채워 넣느냐가 효과를 좌우합니다.
공장형 저가는, 보통 40~60kJ 정도로 빠르게 끝냅니다. 회전율을 높여야 하니까요.
제대로 된 시술은, 환자의 피부 두께와 처짐 정도에 따라 80kJ, 많게는 100kJ 이상을 꼼꼼하게 밀어 넣습니다.
당연히 시술 시간도 길어지고, 의사의 체력 소모도 훨씬 큽니다.
단순히 1회 가격이 싸다고 결제했다가, 에너지가 턱없이 부족해 "효과 하나도 없던데?"라고 후회하시는 분들을 뵐 때마다 의사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둘째, 내 얼굴형에 맞는 '팁(Tip) 조합'과 '디자인'
튠페이스는 팁(핸드피스)이 여러 개입니다.
피부 얕은 곳의 잔주름과 콜라겐을 채워주는 팁이 있고, 깊은 곳의 불필요한 지방을 줄여주는 팁이 따로 있습니다.
만약 얼굴에 살이 없고 볼 패임이 걱정인 분에게, 무작정 지방을 줄이는 세팅으로 시술을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환자분들이 두려워하는 이른바 '해골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기계를 얼굴에 대고 문지르는 것이 아닙니다.
- 환자의 근막(SMAS) 층 위치를 파악하고,
- 부위별로 팁을 교체해가며,
- 에너지의 깊이를 mm 단위로 조절하는 것.
결국 튠페이스 가격 차이는 이 모든 과정을 정교하게 계산하고 집요하게 매달리는 '의사의 시간과 땀 값'이라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원장님, 매달 받으면
더 빨리 좋아지는 거 아니에요?"
리프팅을 받고 얼굴이 쫀쫀하게 올라붙는 느낌을 한 번 맛보신(?) 분들이 마음이 급해져서 3주, 4주 만에 다시 예약하고 오시곤 하죠.
그럴 때마다 저는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환자분, 오늘은 그냥 돌아가시고 두 달 뒤에 다시 오세요. 지금 하시면 돈 낭비입니다."
의원 입장에서는 자주 오시면 당연히 이윤이 남겠지만, 의사로서는 결코 권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콜라겐 농사'를 떠올려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쏘아 보내, 노화로 인해 파업 상태였던 '콜라겐 재생 공장'을 다시 쌩쌩하게 돌려주는 시술입니다.
그런데 이 콜라겐이 스스로 재생되고, 피부 겉면까지 쫀쫀하게 차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씨앗을 뿌렸다고 다음 날 당장 사과가 열리지 않는 것처럼요.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을 만들어낼 시간을 주지 않고, 무작정 고주파만 들이붓는다고 해서 효과가 2배, 3배로 좋아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피부가 지쳐버릴 수 있죠.
매일 환자분들의 피부 결을 만져보는 입장에서, 제가 권장하는 이상적이고 가성비 좋은 튠페이스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기 빌드업(Build-up) 단계
처음 받으시거나, 최근 탄력이 급격히 떨어져 무너진 기반을 꽉 다져야 할 때는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연속해서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멈춰 있던 콜라겐 공장을 풀가동시키는 과정입니다.
유지 관리(Maintenance) 단계
3회 시술로 얼굴의 탄력 텐션이 어느 정도 잡혔다면?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는 돈을 굳히시는 구간입니다.
이후에는 환자분의 나이와 피부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간격으로 한 번씩만 방문하셔서 에너지를 보충해 주셔도 충분합니다.
결국 올바른 주기란, 무조건 문턱이 닳도록 자주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 피부의 재생 속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낭비 없이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 그것이 정답입니다.
💡 글을 마치며
오늘 제가 드린 말씀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단순히 저렴한 곳보다, 충분한 에너지(kJ)를 밀어 넣고 부위별 맞춤 팁 설계를 해주는지 꼭 확인하세요.
무조건 자주 받는 게 정답이 아닙니다. 초기 3회 세팅 후엔 6개월~1년 간격으로 영리하게 관리하세요.
결국 훌륭한 장비로 최상의 결과를 내는 것은 기계가 아니라 '의사의 손끝'입니다.
꼭 저를 찾아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내 피부 두께를 꼼꼼히 만져보고 진심으로 시술 방향을 고민해 주는 곳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내 얼굴에 맞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진료실에서 소통하는 마음 그대로, 솔직하고 정확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플래티넘의원-
0507-1425-3571